WPF 에서 초간단 런타임 다중 언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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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최근에 시작한 프로젝트는 WPF (윈도즈 앱의 GUI 를 만드는 기술중 하나) 기반입니다. 제 매니저는 50대중반으로 당연히 WinForm 에 익숙하고, 올해 딱 50인 저의 직속 시니어는 WPF에 익숙하고, 전 그냥 다 해봐서 새 프로젝트이니 UWP (저도 이건 그냥 Hello World 찍는 수준입니다만, 다른 OS 에서도 쉽게 잘 되는 이유로...) 로 합시다! 했다가 윈도7 지원 문제로 까이고, 결국 WPF 로 시작되었습니다. 대충 골격은 저희 회사의 주력인 Windows CE 기반의 통신기기 (PBX에 가깝죠) 를 PC 윈도즈에서 모니터링하는 거고, 제가 담당한 부분은 오로지 GUI입니다. ㅋㅋㅋ 캐나다 제품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공용언어인 불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 제품들은 멕시코 이민자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스페인어를 지원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제가 담당한 부분도 그게 되야 하는거죠. 헐~   저도 WPF 로 Localization 은 처음 해보는거라, 구글님과 스텍오버플로님에게 열심히 매달리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WPF 의 컴파일 타임 다중 언어 지원은 M$ 의 문서가 잘되어 있습니다만, 런타임간에 언어 전환은 네트에서 수많은 해결책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WPF Localization – On-the-fly Language Selection WPF Localization Using RESX Files WPF Runtime Localization WPF Localization Extension Localizing WPF Applications using Locbaml Simple WPF Localization 대충 이 정도가 있는데요. 더 찾아보면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리스트 중에 제일 단순한 방법은 마지막 6번에 있는 방법이에요. Resource.resx 를 여러 언어 버전을 만들어주고 - 예를 들면, 불어는 Resource.fr.resx - 런...

10월 마지막 밤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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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 가 부르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   퇴근 후, 작은 녀석 할로윈 'Trick or Treat' 하는 것 따라 다니는 것을 마치고 설거지하고 리사이클 분류하고 나서 컴퓨터 앞에 앉았더니, 10시가 넘었군요. 올해도 열달이 지나가고 이제 두달 남았습니다. 올해가 시작되었을 때 여러가지 New Year's Resolution 를 번지르르하게 세우지만 역시 지킨 건 별로 없네요.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새 언어나 새 프레임웍을 마스터하고 회사 프로젝트나 개인 프로젝트에 적용해 보는 계획을 매년 세웠을거에요. 하지만 아직도 2달이나 남았네요. 하루에 1시간을 내면, 한달에 20시간 정도는 공부할 수 있겠죠? 그래서 이것 저것 뒤지다가 적당한 시간이 필요한 온라인 강좌하나 등록했습니다. 거금 CAD$15 가 나갔습니다. Udemy 에 Vue.js 웹프레임웍 강좌중 한가지. 18시간 짜리 과연 잘 끝낼수 있을지 저도 궁금하군요. ㅋㅋㅋ 여하튼 공개적으로 뭘한다고 했으니 쪽팔리지 않으려면 열심히 해야겠군요. 두달 남은 올해도 뭔가 하나 완료해 보시기 위해 시도해 보셔요. 뭐 몇개씩 해놨다면 할말 없고요. ^^;;;   

Ionic 개발자 2017년 상반기 설문 조사 요약

2017년 2월~6월 약 만3천명의 Ionic Dev Community 에서 한 설문 조사 결과 요약. 앱 동향     2년전엔 20% 가 네이티브로만 개발, 올해는 2.9% 가 네이티브로만 개발. 32.7% 는 2년후 완전히 네이티브를 버릴 것이라고... Ionic 으로 개발된 앱중 41.7% 는 일반 사용자용 앱이 아니라 기업 내부 업무용으로 개발된 것.      개발자중 3% 만이 스마트시계용 앱을 만들었으며, 2.7% 만이 스마트TV 용 앱을 만듬. 45% 는 테블릿용을, 94.3% 는 안드로이드용을, 83.2% 는 iOS 용을 만듬. 31.5% 가 Progressive Web App (네이티브 같은 UI 와 만듬새를 가진 웹앱) 을,  34.7% 는 Responsive Web App (한가지 소스로 어느 장비나 해상도에서도 환경에 맞게 UI 모양이 자동으로 변함) 을 만든다고 응답. 개발 도구 동향     41.3% 가 구글의 Firebase 를 Backend Service 로 이용. AWS 는 8.2% 가 이용. DB 도 역시 Firebase 가 1등. Backend 개발 기술로는 56.6% 의 Node.js 가 압도적으로 1위.     2년전에 나온 MS 의 비주얼 스튜디오 Code 는 계속 발전하여 작은 사이즈와 속도, 충실한 디버깅 환경으로 올해 조사에는 46.7% 로 IDE 부분에서 1위. 개발 성향     모바일 앱 테스트에서 아직 충분한 실장비 테스트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임. 65.1% 는 클라우드 기반의 장비 테스트를 해본적이 없다고 응답. 53.2% 가 업데이트는 아직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등을 통해서 한다고. 일부 응답자는 실시간 원격 업데이트를 고려중이라고... 44% 가 에러와 크러쉬를 트랙킹 하지 않는답니다. ^^;;; Ionic 으로 개발하는 사람들은 누구?   ...

AngularJS Material 의 md-select 안에 이미지 표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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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ularJS Material 은 AngularJS 용 UI Component 로 여러가지 UI 구성 요소를 편하게 표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중에 List box 를 표시하는 md-select 라는 directive 가 있는데요. 리스트중 선택요소를 선택하면 그림을 그 옆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md-select>     <md-option>         <img>     </md-option> </md-select> 이런 식으로 하면 선택요소 바로 옆에 따라 다니며 표시하게 됩니다. <md-select>     <md-option>     </md-option>     <img> </md-select> 위와 같이 <md-option> 밖으로 <img> 를 빼버리면 리스트박스 안에 일정한 위치에 고정해 표시할 수 있습니다. 아래 첨부한 비디오와 코드는 요즘 제가 하는 작업중에 일부인데요. 위에서 얘기한 변경 사항을 보여줍니다.

Firefox 55 beta 와 Selenium IDE 2.9

Firefox 에서 구동되는 Web UI Test 도구인 Selenium IDE 에서 Test Suite 파일이 안열리는거라. 그러고 보니 메뉴 이곳 저곳에서 에러. 문제는 얼마전 WebVR 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려고 설치한 Firefox 55 Beta (정발은 8월 예정) 가 문제. 다시 현재 정식 릴리스인 54.0.1 로 Rollback 하니 Selenium IDE 정상 작동. 일도 많은데 가지가지 한다.

NTFS-3G

맥에서 Windows NTFS 파티션에 Write 를 하려면 Tuxera 나 Paragon 같은 곳에서 만든 유료 Tool 을 깔아서 쓴다. Tuxera 는 모르겠고 얼마전에 OS 를 Sierra 로 올리고 났더니 Transmission 같은 BitTorrent Tool 에서 파일을 NTFS 파티션으로 받으며 그 파티션에 있는 다른 파일을 읽기 (비디오 파일을 본다던지) 를 하면 Paragon 이 뻗어버리거나 시스템이 리부팅하는 현상이 자꾸 일어나서 Paragon 에 문제를 리포트 했고 Paragon 에서 요청하는 로그 파일을 몇번 보냈지만 아직 해결될 기미는 안보인다. 그래서 오늘은 우선 Paragon 을 제거하고 설치 방법이 살짝 귀찮고 쓰기 속도가 좀 느린, 무료 툴인 NTFS-3G 라는 것을 깔았다. 문제를 Reproduce 해보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Paragon 에서 보이던 문제는 안 일어나고 있다. Paragon 이나 Tuxera 나 모두 이 NTFS-3G 라는 오픈 소스가 기반인데... 유료이다 보니 기능을 많이 달면서 문제가 생긴거 같네. 다음주까지도 못 고치면 환불을 받든지... ㅋㅋㅋ NTFS-3G Github URL:  https://github.com/osxfuse/osxfuse/wiki/NTFS-3G

f(x) 새 싱글 All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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